우리 수련원에서 진기승단자 두 분이 탄생했습니다. 한 분은 우리 수련원 도반회 회장님이신 용호 수사님, 그리고 또 한 분은 우리 수련원의 모든 살림을 맡아서 먹여살려 주시는 향양 수사님이십니다. 2002년 4월에 입도하신 회장님은 21년 만의 진기승단이시네요. 2018년 4월에 입도하신 손수사님은 5년 만의 승단이시고요. 육체적인 수련인 정각도(중기, 건곤, 원기) 과정을 잘 마치시고 이제 본격적인 정신수련인 통기법(진기, 삼합, 조리) 단계에 들어서신 두 분,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. 노란 진기도복은 환한 빛을 상징한다고 들었습니다. 우리 수련원이 더욱더 환해지겠군요. |